[영상/아주3D] [단독입수] ‘커밍아웃?, 검란?’ 이프로스 검사들 글에는 어떤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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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20-11-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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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뒤끝’·‘뒷담화’ 작렬하는 신개념 위클리 뉴스토크쇼 ‘아주3D’ 제47화

  • ‘오라버니가 왜 나와?’ 이프로스 검사들 글 단독 입수

  • ‘조국 전 장관 법정에서 버럭했다?’ 재판 취재한 기자가 말하는 그 날의 재판정 분위기

  • 윤석열 검찰총장의 두 번째 지방순시 지역은 ‘진천’, 그 의미는?


요즘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e-pros)’가 연일 뜨겁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찰권 남용을 비판한 검찰 내부망의 ‘커밍아웃’ 댓글이 300여개(5일 오전 기준)로 확인됐는데요.

‘검사 커밍아웃’은 앞서 지난달 28일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가 “검찰개혁은 실패했다”며 추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이프로스’에 올리자 추 장관이 “좋다. 이렇게 커밍아웃해 주시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맞불을 놓으며 시작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 등에 반발하며 글을 쓴 검사들에게 사표를 받으라’는 글이 올라왔고, 3일 오후 4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프로스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오고, 어떤 댓글이 달렸을까요?

아주경제 사회부 김태현 기자가 여러 경로를 통해 이프로스의 글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아주3D 47화 영상을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하세요.

아주3D 44화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의 국정감사 중 ‘핫’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그중 아주3D가 가장 주목한 대목은 김진애 의원이 제기한 ‘방탄판사단’에 관한 것입니다.

한편 아주3D 47화에서는 조국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재판 취재 뒷이야기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두 번째 지방검찰청 순시 ‘진천’ 일정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획 이승재 논설위원, 주은정PD. 촬영 주은정PD 편집 주은정PD, 이지연PD, 윤영은 인턴
 

[사진=비주얼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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