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현재 서울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 사무실 임차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인 내년 11월 서울 여의도에서 세종시로 이전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 협의체인 협의회 사무실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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