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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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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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채양)이 CI와 BI 변경에 나선다. 신세계조선호텔 측은 이번 변경이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조선 브랜드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부각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호스피탈리티 산업 내 사업 영역 확장을 고려해 기존 ㈜ 신세계조선호텔(SHINSEGAE CHOSUN HOTEL) 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JOSUN HOTELS & RESORTS)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조선호텔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도 한국적인 발음을 살린 마스터브랜드 조선(JOSUN)을 적용한 신 사명은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기존 사업장의 브랜드 통일을 위한 BI 교체 역시 함께 진행한다.

조선호텔이 독자 호텔로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조선 팰리스 등 호텔 브랜드와의 영문명 통일을 통해 조선 브랜드를 확장해 호텔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별 포트폴리오 체계를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국내 호텔 산업에서 최고 헤리티지를 이어온 조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산업을 이끄는 초일류 정신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 더 나은 삶을 위한 창조정신을 더해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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