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민 모두를 위한 희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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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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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사람·미래·희망이 빛나는 도시 추진

  • 4차 산업 시대 이끌어나가는 도시 될 것

  • 예전의 평범한 일상 넘어 행복한 나날 선물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31일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안산 시민 모두를 위한 희망을 만들고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넘어 행복한 나날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부터 시작되는 10년이 안산의 100년을 결정지을 것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안전(Safe), 희망(Hope), 상호문화(Intercultural), 혁신(New Normal), 친환경(Eco) 도시를 목표로 ‘빛나는 안산’을 준비해 향후 100년의 디딤돌을 놓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전국에서 모여 지금의 안산시를 만들어낸 우리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과거 눈부셨던 발전의 순간이 현재가 되고, 다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또 "2021년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세대의 미래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시대를 이끌었던 그 잠재력으로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경제·문화·복지·안전의 도시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실상부 안산은 경기도의 한 도시가 아닌,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첨단산업과 친환경에너지의 메카라는 브랜드는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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