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에서 10명이 코로나19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확진자가 12명이 추가됐고, 이 중 10명(718∼720번, 722∼724번, 725∼728번)이 인터콤 관련 확진자고 밝혔다.
718∼720번은 40대 주부와 10대 및 10대 미만 자녀로 가족이다. 722∼724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인터콥 울산지회 행사가 열린 제2울산교회 관련자로 역시 10대 1명이 포함됐다.
726∼727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725번과 728번은 상주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717번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721번은 오산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울산 인터콥의 최초 감염 유입 경로와 718∼720번 확진자 가족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다"면서도 "최초 유입 경로를 확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여 최초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718∼720번은 40대 주부와 10대 및 10대 미만 자녀로 가족이다. 722∼724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인터콥 울산지회 행사가 열린 제2울산교회 관련자로 역시 10대 1명이 포함됐다.
726∼727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725번과 728번은 상주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717번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721번은 오산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울산 인터콥의 최초 감염 유입 경로와 718∼720번 확진자 가족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다"면서도 "최초 유입 경로를 확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여 최초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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