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새해 첫날 강릉의 해맞이 고객 등 관광객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강릉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줄어든 1만6000여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객 급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연일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릉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관광지 주변주차장 31곳을 폐쇄했다. 이어 주문진∼옥계해변 관광객 출입 차단 등을 결정했다. 여기에 해맞이 특별방역 활동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방역 지침 준수 캠페인, 차량 통제, 교통 안내 등을 진행했다.
관광객 급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연일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릉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관광지 주변주차장 31곳을 폐쇄했다. 이어 주문진∼옥계해변 관광객 출입 차단 등을 결정했다. 여기에 해맞이 특별방역 활동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방역 지침 준수 캠페인, 차량 통제, 교통 안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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