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은 2020년 한해 동안 36만845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9년(41만7226대) 대비 11.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총 8만2954대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과 지속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2019년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925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3334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376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GM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총 28만5499대를 수출했다. 2019년(34만755대) 대비 16.2% 줄었다. 다만,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한 총 3만7458대로, 2020년을 통틀어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2만1781대가 수출돼 지난해 월 최대 기록을 세웠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021년 새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총 8만2954대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과 지속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2019년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925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3334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376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GM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총 28만5499대를 수출했다. 2019년(34만755대) 대비 16.2% 줄었다. 다만,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한 총 3만7458대로, 2020년을 통틀어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021년 새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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