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웃음기만 가득하던 야옹이 작가가 별안간 분노가 섞인 글을 올렸다.
지난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라.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분노했다.
이미 야옹이 작가는 골반 수술 의혹, 전 남편 성폭행범 루머 등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여신강림' 원작 웹툰 작가인 야옹이 작가는 현실감 없는 외모와 몸매로 큰 화제를 모은 인기 작가다.
특히 최근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웹툰 작가에 대해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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