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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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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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다세대·연립주택 대상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리주체 부재로 인해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안정적 주거여건 마련을 목표로 광주시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매칭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자체 재원으로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 2곳에 대해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조체 균열 보강, 담장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을 개선했다.

올해 지원규모 예산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80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사업비 2천만원 기준으로 동당 1600만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이 있다.

신청 시기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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