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5명·국내 발생 631명…사흘 연속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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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1-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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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9명·경기 189명·인천32명 등 수도권 402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8일 오전 서울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지난 7일부터 한파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을 3∼5시간가량 단축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86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1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45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629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65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189명 △서울 179명 △울산 34명 △대구 34명 △인천 32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제주 4명 △대전 4명 △전남 3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402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6명 △미국 4명 △인도 4명 △러시아 2명 △폴란드 2명 △멕시코 2명 △일본 2명 △모로코 2명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1명 △미얀마 1명 △브라질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1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12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해 4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85명으로 총 5만40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713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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