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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정인양 같은 일 재발되지 않도록 입법 신속하게 추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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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재 기자
입력 2021-01-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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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사진 왼쪽)가 11일 서종면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아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양을 추모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11일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故 정인 양의 묘지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인양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다.

정 군수는 이날 16개월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 양 묘지 앞에서 묵념을 하며 명복을 빌었다.

정 군수는 "다시는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관련 입법 등이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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