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 초소형 고해상도 레이더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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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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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센싱]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은 초소형의 고해상도 60GHz IoT 레이더 센서 mini-H(미니-H)를 13일 발표했다. mini-H는 컴펙트한 디자인의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간편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mini-H는 벽면에 부착 가능하며, 별도 카메라 혹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필요없이 호흡 및 맥박 수를 바탕으로 사람의 움직임, 재실 및 무호흡, 낙상 등 생체반응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다. 어둡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작동되며, 옷, 담요 등을 투과하여 감지한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통신 모듈을 통해 대시보드 혹은 앱으로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고, 빠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최신 상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이번 mini-H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이 일상 생활에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비트센싱은 계속해서 획기적인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통합시켜 궁국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 및 자율주행을 포함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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