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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특별시 전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일부 지역에 15일 오후 9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시각 서울·인천 전역과 경기도 15곳, 강원 2곳, 서해5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보이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해 들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건 지난 5일과 1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에서 한파주의보를 발효하는 지역은 고양·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강원은 철원군과 화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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