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14회에 걸쳐 실・국・소별로 진행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 분석하고 개선대책 마련 및 예산 반영 건의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 △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로의 도약 △ 미래지향 스마트 그린도시 추구 △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도시 구현 △ 도시재생과 사회안전망 강화 △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 문화향유와 참여 기회 제공 △ 평택형 인재 육성과 분야별 활성화 △ 평택시의 특성화된 디자인 마련 등 미래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스마트 도시, 사람 중심, 탄소 제로를 목표로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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