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브리핑룸 운영 중지기간 연장한다'

  • 수도권 거리두기 정부 방침 의거 31일까지 2주간 연장

  • 2020년 12월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차 잠정 폐쇄

  • 홍보담당관실 방문도 자제 당부

의왕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폐쇄해온 브리핑룸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이 오는 31일까지 2주간 또 연장되고,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됨에 따라, 별도 통보시까지 브리핑룸 운영을 중지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청사 내 기자 브리핑룸의 운영을 잠정 중지해온 상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브리핑룸 운영중지 기간 동안 가급적 시 홍보담당관 사무실 방문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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