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전당대회)가 베트남 하노이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26일 공식 개막식을 열고 향후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은 향후 5년간 국가를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하고 경제성장 목표 등 향후 정책 방향을 정한다.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은 1600명에 가까운 대의원이 중앙위원 200명을 선정하고, 이 중앙위원들이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정치국의 위원 19명을 선출한 뒤 정치국원 가운데 권력 서열 1위인 서기장을 뽑는 순서로 진행된다. 다음은 제13차 전당대회 주요일정이다. [그래픽=김태언 기자] 관련기사 막오르는 베트남 정치의 꽃 '전당대회' #베트남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 전당대회 #베트남 당대회 좋아요0 나빠요0 하노이(베트남)=김태언 기자un7stars@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