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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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1-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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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로 인한 저출생이 최근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저출생이란 사회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217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고 5411명의 아이들을 지원한 바 있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220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금고 220개는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저출생이라는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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