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최근 2021년도 저 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 할 시민참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범해 올해로 3기가 되는 시민참여단은 여성 22명과 남성 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참여단은 5개 조로 분류돼 활동과 출산율을 높여 인구감소 재앙을 막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최 시장은 워크숍과 분임조 토의·정책모니터링 지원 등으로 시민참여단을 측면에서 뒷받침해 주기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 2019년 기준 안양의 출산율이 0.98명에 그쳐 심각한 지경"이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과 양육 주체인 청년층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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