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에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1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최 부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평소 존경했는데 아쉬운 마음”이라며 “자연의 순리로 받아들이고, 후계자들이 이어받아 열심히 경영하는 게 고인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10시 55분께에는 이정대 KBL 총재가 조문을 했다.
전날 빈소에 가장 먼저 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빈소를 다시 찾았다. 정 이사장은 “발인 날까지는 매일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고인의 조카로, 생전 고인이 많이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규 HDC 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가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9시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1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최 부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평소 존경했는데 아쉬운 마음”이라며 “자연의 순리로 받아들이고, 후계자들이 이어받아 열심히 경영하는 게 고인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10시 55분께에는 이정대 KBL 총재가 조문을 했다.
정 이사장은 고인의 조카로, 생전 고인이 많이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규 HDC 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가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9시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