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산업부, 북한원전 문건 원문공개…"아이디어 차원서 검토, 이후 종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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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1-02-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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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비리 추진 사실 아냐"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대변인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 원전 추진 의혹 관련 주장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원전 추진 관련 문건으로 논란이 지속하자 이를 종식하기 위해 자료를 공개했다.

산업부는 1일 현재 재판 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의 종식을 위해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서는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향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자료다"라며 "추가적인 검토나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이 그대로 종결됐다"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북한 내 원전 건설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바 없으며,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산업부는 이러한 자료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이 커진 부분이 유감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산업부가 공개한 문서의 원문이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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