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골드카드가 판매된 가운데, 중고카페에는 제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판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4일 새벽 중고카페에는 플레이모빌 골드카드를 대리 구매해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리 구매 금액은 1만 원부터 3만 원까지다.
판매 직후에는 플레이모빌 골드카드를 판매한다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판매글만 250여 개에 달하며, 2만 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일부 사람들은 완판된 플레이모빌 피규어와 골드카드를 합쳐 3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날 스타벅스는 한정판 클릭키 모델 골드회원 키체인 피규어와 터치 결제 방식의 골드카드가 들어간 세트를 판매했다. 플레이모빌 골드카드 세트는 틴케이스 안에 골드카드 2장과 골드회원 키체인 피규어 화이트와 블랙이 들어있다.
한정 판매다 보니 새벽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