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직렬별 모집인원은 행정직 692명, 시설직 255명, 사회복지직 152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행정, 수의) 64명, 8급(간호, 보건진료) 99명, 9급(행정, 농업, 시설 등 18개 직렬) 1585명, 연구사 46명, 지도사 32명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연구직과 일부 기술직은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치른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험장 방역 매뉴얼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시험과목을 개편하기로 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직 임용시험(6월 5일, 10월 16일)과 중복접수를 못하게 했다.
또 0.5~1%의 가산점을 주던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에 가산점을 폐지하고 7급 공채시험의 영어․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농업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촌지도사 농업직류를 일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