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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석 울산대 기계공학부 연구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이 상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어플라이드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을 평가한 것이다.
수상 논문은 박 교수가 지난 2019년 8월에 게재한 '인더스트리 4.0 맥락에서 스마트 사이버-물리적 제조 시스템 개발'로, AI(인공지능), IIoT(산업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과 CPS(가상 물리 시스템), 인지 에
이전트 첨단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화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응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산 장애 요소들에 자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해 공장 지능화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1993년 울산대 임용 이후 생산품질을 확보하는 자동화기술을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꾸준한 학문적 성과로 국가 및 지역사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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