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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사진=파주시 제공]
최종환 시장은 이날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12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원 등 37억원을 출연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컨소시엄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31곳 중 파주시를 비롯해 9개 시·군·구 만이 선정됐다.
시는 2019년부터 자체 통합 돌봄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온돌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장기입원 퇴원환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나은 돌봄'으로 공모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공모사업에 선정, 올해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2021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사업 주제에 제한 없이 공동체 성장 단계에 따라 300만~800만원 차등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마을의제 해결, 공동체 네트워크, 공동육아 분야 사업에 1000만원씩 지원하는 지정공모로 운영한다.
공간조성은 공동체 활동공간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 총 2곳에 20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파주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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