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광명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연중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업자나 기업 사정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업체의 경우, 상담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구할 수 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안전정보망을 활용해 민간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공공형 직접일자리와 맞춤형 취업서비스, 다양한 취업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간일자리발굴단을 권역별로 꾸려 KTX광명역 등에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오는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민간업체를 찾아내고,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광명일자리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상담으로 43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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