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빅데이터 건수는 총 9937만7638개. 지난 1월 빅데이터 건수 1억4558만4428개보다 31.74% 줄어든 수치다.
그 결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권에 든 배우는 1위를 차지한 김소연에 이어 송중기와 이다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열연 중인 유진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30위까지는 최강희, 전여빈, 김소현, 조승우, 이레, 김래원, 엄기준, 박신혜, 음문석, 김영광, 성훈, 여진구, 옥택연, 신하균, 원진아, 이서진, 정보석, 로운, 김성오, 진기주, 봉태규, 박주미, 이주영, 이태곤, 지수, 이소연 순으로 집계됐다.
2위를 기록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만3193, 미디어지수 149만3959, 소통지수 84만478, 커뮤니티지수 52만63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2만3964로 분석됐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이다희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만3521, 미디어지수 128만7407, 소통지수 46만1816, 커뮤니티지수 35만4279를 각각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448만7022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김소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강렬하다, 독하다, 압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펜트하우스2, 악녀, 유진' 등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95%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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