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국무·국방장관 방한 협의 중…정해진 바 없다”

  • 文대통령 예방도 미정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월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결과 등의 내용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5일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3월 중순 방한 일정과 관련해 “양국 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예방 등은 정해진 바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정부 소식통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두 장관은 오는 15∼17일 일본을 방문한 후 17∼18일 방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정이 성사될 경우,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방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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