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사진=광주시 제공]
지난 2019년 23.7대 1, 지난해 24.4대 1보다 월등히 높다.
광주시는 청원경찰 8명을 선발하려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청원경찰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니 269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평균 나이는 31.3세로 지난해(33.0세)와 비슷했다.
20대가 116명(43.1%)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30대 111명(41.3%), 40대 38명(14.1%), 50세 이상도 4명(1.5%)이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르고 시험과목은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과 한국사 등 2과목이다.
1차 시험과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시험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원자에게도 응시가 허용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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