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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트론 주가가 오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4.37%(99원) 상승한 7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공급 부족 사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CP24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에 대한 해외 공급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러시아 국영 TV 채널들이 보도하고 있다.
이트론은 이아이디와 함께 스푸트니크V를 춘천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1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트론 최대주주는 이아이디로 지분 31.55%에 달한다.
한편, 러시아 백신 관련주인 이아이디는 오후 1시 52분 기준 2.89%(12원) 상승한 427원에, 이화전기는 4.08%(10원) 상승한 25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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