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쾌적한 시민환경 조성에 총력

  • 경산시의회,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 방문

경산시의원들이 9일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있다.[사진=경산시의회]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 아래 건설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제22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기동 의장과 손병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악취저감과 하수처리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증설 중인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재 운영 중인 시설 상태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둘러본 손병숙 위원장은 "직접 현장에 와서 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을 보고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의 필수인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오·우수가 적절하게 분리 처리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돼 시민들의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질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Q=2만5000톤/일, 총인처리시설 포함) 및 소화조(Q=133톤/일)를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400억원으로 2023년 2월 9일 준공 예정이며, 증설 후 총 시설 용량은 기존 4만톤/일에서 6만5000톤/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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