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가철도공단, 경부선 노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공사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1-03-16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대화된 설비로 개량 및 열차 안전운행 제고

[사진=국가 철도공단 제공]

경부선 신동역에서 부산역까지 135.8km구간내 노후 열차제어시스템이 전면 교체된다.

국가철도공단은 16일 "경부선 신동역에서 부산역구간에 걸쳐있는 열차자동방호장치(ATP, Automatic Train Protection)개량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열차자동방호장치(ATP, Automatic Train Protection)는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열차의 운행속도가 허용속도 초과 시 감속 또는 정지시키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내년 말 준공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최신 설비의 열차제어시스템이 새로 도입되고, 각 역에 분산되어 있는 지상 신호설비가 한 곳으로 집중 구축되어 열차 안전운행 및 유지보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하 영남본부장은 “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안전한 철도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