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서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광주시가 100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원을 저축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1600여명이 참여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19세~34세 근로청년 중 세전 월 소득이 64만8349원에서 182만2480원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신청 희망자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개추첨하며, 추첨 과정은 다음달 12일 유튜브 ‘광주청년13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영선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지난 기수에 참여한 청년들 중 13통장을 계기로 소비습관을 개선하고 재무관리를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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