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자회사 플레이오토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온라인 수출대행사업에서 신남방(동남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대행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글로벌 쇼핑몰 판매 경험이 풍부한 수행 전문기관을 통해 참여기업과 경쟁력 높은 상품을 발굴해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레이오토는 이번에 온라인 수출대행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5억원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150개 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신남방 지역에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플레이오토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6억 인구 중 한류 문화에 친숙한 30세 이하 인구가 50%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와 협력해 케이(K)브랜드 현지 진출과 성공을 위한 글로벌 협업 생태계 구축은 물론 플레이오토 주요 사업이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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