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방송(TV조선)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민배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이사는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재선임됐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다.
김민배 대표이사가 재선임된 이유는 TV조선 '뉴스9' 시청률 및 '내일은 미스트롯' 등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수직상승하며 매출액과 영향력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민배 TV조선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3번째 재선임이다.
조선방송(TV조선)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민배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이사는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재선임됐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다.
김민배 대표이사가 재선임된 이유는 TV조선 '뉴스9' 시청률 및 '내일은 미스트롯' 등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수직상승하며 매출액과 영향력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2015년 방송사업 매출액 1136억원, 4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TV조선은 2019년 18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144억의 영업이익을 발생시켰다.
2019년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송가인과 홍자 등 걸출한 가수를 배출하며 '트로트 열풍'을 몰고 왔던 해다.
김 대표는 조선일보 공채 기자로 입사해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과 TV조선 보도본부장, 총괄전무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한편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오지철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과 성동규 중앙대 교수가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2019년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송가인과 홍자 등 걸출한 가수를 배출하며 '트로트 열풍'을 몰고 왔던 해다.
김 대표는 조선일보 공채 기자로 입사해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과 TV조선 보도본부장, 총괄전무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한편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오지철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과 성동규 중앙대 교수가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