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주주총회 개최…배당 확대·신사업 추진 등 핵심 안건 전부 가결

  • 주당 300원 현금배당 확정…3년 연속 배당 확대

김종현 쿠콘 대표가운데가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쿠콘
김종현 쿠콘 대표(가운데)가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쿠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지난 23일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7개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쿠콘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목적을 확대했다.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개인정보 관리 및 분석업 △의료정보 관리 및 분석업을 신규 사업으로 정관에 추가하며, 데이터 기반 신사업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섰다. 이와 함께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의결권 대리행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이사의 수 및 책임에 관한 내용을 개편함으로써 주주권 보호를 강화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쿠콘은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며 3년 연속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2023년 100원, 2024년 150원에 이어 배당을 단계적으로 상향한 것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30억 원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쿠콘은 핀테크 및 데이터 산업의 높은 규제 민감도를 고려해 경영진과 독립적인 전문 인사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투명경영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감사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배구조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는 “2026년은 주주가치 극대화와 글로벌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제6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에 선출된 데 대해서는 “최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산업 성장과 함께 쿠콘의 기업가치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