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8명 감소한 38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0만214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이다. 다만 이는 주말과 휴일 이틀간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속단하긴 힘들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384명 발생했다. 이 기간 300명대는 2번, 400명대는 4번, 500명대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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