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휴일 여파로 6일 만에 300명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21-03-29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발생이 370명, 해외유입이 14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3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8명 감소한 38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0만214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이다. 다만 이는 주말과 휴일 이틀간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속단하긴 힘들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384명 발생했다. 이 기간 300명대는 2번, 400명대는 4번, 500명대는 1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