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김천시 서포터즈 자원 봉사 및 홍보 캠페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3-29 1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천상무 홈 개막전!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해요!!



김천 서포터즈 회원들이 김천상무의 경기 홍보겸 자원봉사를 하며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up시키고 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가 지난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리그 홈 개막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청결 활동 및 홍보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 회원 5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부 좌석 및 테이블 청소 등 청결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10시 30분부터 직지교 사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홈 개막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는 2016년 발족해 올해 6년 차를 맞았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등 많은 봉사활동 또한 펼치고 있으며 상무의 김천 이전과 함께 서포터즈는 2021년 활발히 김천상무를 알리고 응원한다.

이날 거리 홍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의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김천상무가 홈에서의 첫 경기를 멋진 승리로 보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단속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 1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대곡동, 신음동 일대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PC방,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 40여 개 업소에 대해 지도단속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와 출입시간 제한 업소(PC방, 노래방 등), 주류·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유해 매체물 취급업소를 구분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방법 준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속반은 점검과 함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