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역대 최고 영업이익…집콕·네고왕 효과 ‘톡톡’

  • 영업익 550억원…전년比 219% ‘껑충’…매출도 32% 증가한 3256억원

윤홍근 BBQ 회장.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윤홍근 BBQ 회장이 직접 출연한 인기 웹 예능프로그램 ‘네고왕’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BBQ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56억원으로 32% 늘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집콕족이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며 “광희가 출연한 네고왕 효과도 있었고 작년에 출시한 신제품들도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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