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오후 4시 30분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 2기와 3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 2기 10명과 3기 7명이 수료를 했다. 이번 수료생은 강명숙 춘천꽃차갤러리 대표 겸 강원꽃차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수연 홍천 허브동산&플라워티 실장 등 17명이다. 1기 23명에 이어 2기와 3기 17명 등 모두 40명의 K-헬스케어전문가가 탄생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K-헬스케어학회 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서 축사를 했다.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은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 2대 회장을 지냈고 다년간 K-헬스케어 연구와 교육을 하고 있는 이세원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 주임교수,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와 건강·의학 전문기자로서 ‘전문병원 가이드’라는 책을 저술했고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K-헬스케어학회 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공동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숙명여대 2019년 10월 15일에 국내 최초로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는 한국형 전통의학을 현대화하여 건강사회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 탁월한 상담능력과 전문 지식 및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가, 미래 K-헬스케어 시장을 발굴해내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료생 중에 희망자는 K-헬스케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K-헬스케어학회는 지난 해 11월에 출범하였으며, 초대 회장인 문형남 교수는 “미래의 먹거리 K-헬스케어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학회 부회장인 이세원 교수는 “K-헬스케어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