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에서 SUV가 진입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주해 해당 진입로가 한때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달아난 운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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