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사전투표율, 11시 기준 2.74%…서울‧부산시장 투표율 2.86%,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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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1-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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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33만2736명이 투표 완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일 오전 1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74%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33만273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7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 24만925명이 투표(2.86%)했고, 부산시장 선거는 7만6420명(2.60%)이 투표했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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