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 행사를 가진 가운데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윤공주, 민경아, 박건형, 아이비, 최정원, 최재림, 티파니 영 등이 참석했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이 만연하던 시대, 미국의 쿡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년간 15시즌을 거치며 누적 공연 1146회,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한국 프로덕션 21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여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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