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16.24%(3850원) 상승한 2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대원미디어가 2세 경영에 돌입한 뒤 웹툰, 웹소설, 특수촬영물 드라마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은 지난 2월 카카오재팬과 합작법인(JV) 셰르파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창작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대원미디어의 전체 매출 내 온라인 사업 비중은 2017년 25%에서 지난해 45%로 상승했다. 올해는 55%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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