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국내감염 391명, 누적 감염자 3만명 돌파

[사진=태국 질병통제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8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새롭게 405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 감염자는 391명이며, 지역별로는 나라티왓주에서 146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외에서 귀국·입국한 사람을 포함한 누적 감염자 수는 3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감염자는 지역별로, ◇나라티왓주 146명 ◇수도 방콕 95명 ◇사뭇쁘라깐주 23명 ◇논타부리주 18명 ◇촌부리주 14명 ◇사깨오주 14명 ◇쁘라쭈압키리칸주 14명 ◇사뭇사콘주 9명 ◇빠툼타니주 8명 ◇우돈타니주 7명 ◇나콘빠톰주 6명 ◇치앙마이주 6명.

국내 감염자 중 197명은 의료기관에서, 194명은 적극적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3만 310명이며, 치료중인 감염자는 2114명. 완치자는 2만 810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늘었다. 사망자는 95명으로 변함이 없었다. 완치자가 누적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2.7%, 사망자 비율은 0.31%.

■ 41개 광역지자체 오락시설 폐쇄 검토
CCSA의 소위원회는 8일, 보건부, 긴급대응센터(EOC)와 회의를 갖고, 41개 광역지자체의 오락시설과 바, 펍, 노래방, 유흥업소를 14일간 폐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CCSA는 관공서와 공적기관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데 대해서도 승인했다.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재택근무 도입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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