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발행주식수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추진에 따라 유상증자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750원(9.19%) 내린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기존 3억주에서 5억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건이 가결될 경우 변경 내용은 해당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즉시 시행된다.
시장에서는 발행 가능 주식 수 확대가 향후 대규모 유상증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유상증자는 신주 발행으로 유통주식 수가 증가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통상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화솔루션은 실적 부진에 따른 재무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조333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3640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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