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인플레이션 전망 낮춘다

일본은행(BOJ)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BOJ는 이달 26일부터 양일 간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하향 조정은 휴대전화 요금인하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BOJ가 근원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0.2%포인트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고 "중앙은행은 2023 회계연도에 인플레이션이 1%대를 맴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