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지역 신규확진자 230명, 이틀연속 200명대

  • 1차 예방 접종 29만4555명, 2차 예방 접종 1만3543명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이 22일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발생했다.

22일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30명 늘어 3만6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0일 218명, 21일 230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주요 감염경로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9명(누적 10명), 강북구 지인 모임 관련 8명(누적 11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69명), 구로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28명),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2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1명(누적 1044명)이었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누적 1만176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1명(누적 17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67명(누적 8641명)이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9만4555명, 2차 접종 1만3543명에 대해 진행됐다.

송 과장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달라"며 "어르신 등 접종 대상자는 혹시라도 건강 상태 등 이유로 접종이 어렵다면, 반드시 접종일 전에 해당 접종센터에 미리 알려 백신 낭비 최소화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