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운전자 및 성인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의 점수를 얻었다.
성인 탑승자 보호 테스트에서는 정면·측면충돌 테스트 외에도 사고 발생 때 구조와 탈출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의 경우 정면·측면 충돌 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이 제공하는 보호 기능뿐 아니라 어린이용 시트 설치와 관련된 옵션의 다양성, 어린이 보호 장비들의 탑재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 ID.4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와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ID.4에 탑재된 'Car2X' 시스템은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어워드'도 받았다. Car2X는 주변 차량과 교통 인프라 정보를 획득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사전에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운전자 및 성인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의 점수를 얻었다.
성인 탑승자 보호 테스트에서는 정면·측면충돌 테스트 외에도 사고 발생 때 구조와 탈출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의 경우 정면·측면 충돌 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이 제공하는 보호 기능뿐 아니라 어린이용 시트 설치와 관련된 옵션의 다양성, 어린이 보호 장비들의 탑재 여부 등이 포함된다.
ID.4에 탑재된 'Car2X' 시스템은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어워드'도 받았다. Car2X는 주변 차량과 교통 인프라 정보를 획득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사전에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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