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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근대5종팀, 전국 최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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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1-04-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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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개인·단체전 금 4·동 1 획득

근대5종 참가 선수들 모습.[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달성했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과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4, 동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박동수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김소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박동수, 송준민, 김재신), 여자 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김소원, 한예원, 최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계주(박동수, 송준민. 최창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사진= 충남도 제공]

또한 충남도청 불자회(회장 김태우 도 인사과장)가 다음 달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정 발전과 도민 안녕,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등불을 밝혔다.

도청 불자회는 지난 26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 기원 연등탑을 점등했다.

이번 연등탑 점등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회 대신 진행했다.

연등탑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힙니다’라는 올해 봉축표어를 담았다.

연등탑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과 수덕사봉축준비위원회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다음 달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5월 19일까지 25일 동안 불을 밝히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을 다 하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태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힘으로써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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