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02/2021050211235835028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일 세종시는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대한 연장 결정에 따라 이를 시 전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달은 가정의달로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다양한 행사로 가족·지인 간 모임과 지역 간 이동 증가가 예상돼 최악의 경우 23일 이전에라도 집합 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도 착수될 수 있다.
현행대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지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밤10시 이후로 운영이 중단된다.
증상, 역학 구분 없이 무증상자도 누구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기능도 확대 시행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특별방역관리 주간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 간 연장된다. 다만, 공공부문의 사적모임 금지는 연장하지 않고 2일 해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